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과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것 중에 무엇이 더 건강에 이로울까. 결론적으로 둘은 큰 차이가 없다.

영국 레스터대학 연구팀이 세계보건기구의 권고 사항인 일주일 동안 150분 이상 운동하는 40세 이상 성인 9420명을 관찰한 결과다. 이들의 운동 방식은 매일 20~30분씩 나눠서 하나 그룹과 주말에 몰아서 운동하는 그룹으로 나뉘었다.

연구팀은 이들의 사망 위험을 분석했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매일 운동하는 그룹이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41% 낮았다. 주말에 몰아서 하는 그룹은 40% 낮았다. 암 사망 위험 역시 매일 운동하는 그룹은 21%, 주말에 몰아서 하는 그룹은 18% 낮았다. 둘의 차이가 1~3%p에 그쳤다.

흥미로운 점은 주말에 150분 미만으로 운동을 몰아서 하는 경우다. 이들의 사망 위험을 확인하자 주말에 150분 이상 운동한 그룹과 별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은 대개 격렬한 편이어서 고강도 운동이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달리기가 체중을 줄이고 혈액 속의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린다고 설명하며 얼마나 오래, 빠르게 달리는지와는 관계없이 조금이라도 달리면 건강한 삶과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땀 흘린 다음에는 샤워로 땀과 노폐물을 바로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아토피를 앓거나 민감성 트러블 피부라면 자극이 덜한 약산성 바디워시를 쓰는 것이 좋다. 아토피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영유아기에 나타나는 피부 질환으로 알려졌다. 아토피는 가려움증과 염증이 반복되는 만성 질환으로 단시간에 없애는 방법이 없어서 저자극 클렌저를 쓰고 보습에 신경쓰는 꾸준한 케어가 우선이다.

아토피 피부 관리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유기농 아기 화장품이나 어린이 바디워시, 저자극 클렌저 등 케어 제품을 시중매장에서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에서 인기 순위를 공개하기도 하는데 피부 자극 성분이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인생템을 만나는 방법이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아토트로가 선보이는 'ATOTRO 바디 워시'는 코코넛유래 세정제를 함유해 피부를 자극없이 닦는 고보습 바디워시로 인기다. EWG 그린 등급 포뮬러로 인정받아 어린이 목욕용품으로 추천하며 민감한 피부의 청소년과 성인 남자, 여자도 쓸 수 있다.

샤워 후 피부가 당기기 쉬운데 'ATOTRO 바디 워시'에 담긴 자연 유래 자일리톨과 글루코오스를 결합한 보습제가 피부를 진정하고 수분 손실을 막아 촉촉한 바디워시로 추천한다. 병풀과 황금, 호장근 뿌리 등 7가지 식물성 성분이 피부 자극과 스트레스를 완화해 착한 성분 바디워시로 알려졌다. 향기가 오래 가는 바디워시여서 사용 후에도 산뜻하다. 이처럼 순한 바디워시를 쓰고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는 관리법을 실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