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예술문화명인 고창초대전 “도자기 명인 ‘황보복례’ 부스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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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예술문화명인 고창초대전 “도자기 명인 ‘황보복례’ 부스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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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는  지난 4일부터 2019 한국예술문화명인 고창초대전에 도자기 명인 황보복례부스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도자기 명인 ‘황보복례’ 부스개인전(김한정 기자)
도자기 명인 ‘황보복례’ 부스개인전.
도자기 명인 ‘황보복례’ 부스개인전(김한정 기자)
도자기 명인 ‘황보복례’ 부스개인전.

황보복례 도자기 명인은 도자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질문에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일상 탈출을 꿈꾸며 취미를 가져보고자 흙을 만졌는데 흙이 너무 좋았고요. 흙 입자가 너무 고와서 먹어도 보았습니다. 흙을 다루면서 흙을 알게되고, 흙의 매력에 빠져서 헤어나지를 못했어요. 흙을 만짐으로써 어떤 작품을 창조하고 그 작품이 불에 의해 완성이 되기까지 힘들고 고생은 되지만 그 희열감, 만족감을 느끼면서 더욱더 빠져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도자기 명인 ‘황보복례’ 부스개인전(김한정 기자)
도자기 명인 ‘황보복례’ 부스개인전.
도자기 명인 ‘황보복례’ 부스개인전(김한정 기자)
도자기 명인 ‘황보복례’ 부스개인전.

이어 여자로서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소품을 만들어서 노후자금을 써보겠다는 소박한 취미생활로 시작했는데 흙을 만지면서 욕심이 커져서 큰 작품을 만들다 보니 작은 작품은 안하고 싶었어요. 수작업을 시작하면서 큰 작품만 손을 댄 것 같습니다. 그때는 젊고 의욕이 넘쳐서 힘든지를 몰랐는데 요즘은 나이를 먹다 보니 힘에 버겁다는 생각은 가끔 들지만 그래도 그 매력, 완성된 후의 성취감 때문에 아직은 견딜만 합니다라고 답했다.

도자기 명인 ‘황보복례’ 부스개인전(김한정 기자)
도자기 명인 ‘황보복례’ 부스개인전.

앞으로 하고 싶은 작품으로는 입체감 있는 투각 작품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도자기 명인 ‘황보복례’ 부스개인전(김한정 기자)
도자기 명인 ‘황보복례’ 부스개인전.

황보복례 명인은 전남도립대학교 산업디자인 도자기학과 졸업 후 호남대학교 도자기학과 졸업, 도예산업디자인과 미술전문 학사 학위 취득, 한국예술문화협회 한국미술대전 서울시장상과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한국예총회장상,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문체부장관상, 전국공예품대전 우수상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 많은 수상 경력과 14회의 개인전과 많은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한국미술협회 회원 및 초대작가, 강진청자조합 이사,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여성작가회 회장, 한국신맥회 이사, 한국예술문화명인부문 전문이사 및 공예 명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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