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무림천하(大韓 武林天下) (2)
대한 무림천하(大韓 武林天下) (2)
  • 송인웅 대기자
  • 승인 2003.06.23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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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풍자무협(譬喩諷刺武俠)소설 2.달밝은 밤에 동상이몽(同牀異夢)

2. 달 밝은 밤에 동상이몽(同牀異夢)

훤하게 떠오른 달이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지 "시민"최고수(最高手)와 술좌석을 마치고 돌아온 "원웅"주장(主將)은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범개혁신파 구상에 민주파에서 "정배"최고수(最高手)를 비롯 10여명의 최고수(最高手)가 합류선언하고 뒤이어 한나라파에 있는 통추파때 함께하였던 "홍신"최고수(最高手)나 "부영"최고수(最高手)등이 합류한다면 재야 고수및 수련자는 물론이고 처음 무림세계에 발을 담그는 초보 수련생들도 범개혁신파를 쫓을것이고 그래서 2004년 열리는 "대한무림 최고수 총선발대회"전까지 "대한 무림 최고수 단체전 대회"에 참가할수 있는 자격(최고수 20명 이상인 당파)만 갖춘다면 지존(至尊)이 단체전 참가하는 당파에만 하사하는 수만금으로 "대한 무림 최고수 선발대회"를 잘 치룰수 있겠다"는 생각이 잠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것 이었다.

"그래서 범개혁신파에서 지역적으로 고루 최고수(最高手)만 나와준다면 누구도 이루지 못한 전국적 지지를 얻은 당파가 되는것이고,또 내가 주장(主將)이 된다면..."

"나라고 대한 무림천하지존(大韓 武林天下至尊)을 꿈꾸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지금의 "무현"지존(至尊)도 한때는 재야에서 나랑 함께 주막(酒幕) "하로동선"(夏爐冬扇 여름의 화로, 겨울의 부채'처럼 언제나 때가 되면 필요한 사람들이란 뜻)을 운영하던 처지가 아니었던가! 그때는 참 마음를 삵히느라 고생많았지"

"원웅"주장(主將)의 생각은 끝이 없었다.전날의 "시민"최고수(最高手) 탄생과 금일의 "범개혁신파 결성 선포"는 참으로 잘했다고 스스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있을 범개혁신파구성에 여념이 없었다.

개혁파(改革派)라는 이름과 개혁파(改革派)에 속한 고수,수련자,수련생들이야 설득을 잘하면 될것이기에,내부의 반발은 걱정 없다는게 "원웅"주장의 생각 이었다.

어느새 아침은 밝아 오고 있었다.

한편 "원웅"주장(主將)과의 술자리를 마치고도, 전날의 겨루기 대회에서 자신을 지지하며 응원전을 펼쳐 겨루기의 기본인 세겨루기에서 선점하여 한나라파 상대를 주눅들게 함으로서,자신이 개발한 당대에서 최고로 꼽히는 말빨비법의 효과가 100% 발휘하도록 해주었던 수련생들과의 한수 가르쳐주는 시간을 마치고 돌아온 "시민"최고수(最高手)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시민"최고수(最高手)는 전날 있었던 고양 덕양갑 분파의 겨루기 대회를 준비하면서 추종하는 많은 수련자들과 수련생들의 마음을 읽었다.그들은 한결같이 개혁을 원하고 있었다.지금까지와는 다른...

자신들이 먹울것을 싸가지고 와서 몇날 몇일을 응원하였던 수많은 지지자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어떻게하든 지금과는 다른 변화를 가져야 한다고 다짐을 한다.

17대 지존(至尊)으로 등극한 "무현"지존(至尊)이 재야시절 품었던 지역색 없는 천하통일과 대한무림 신민들 누구나가 정사에 참여하는 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존(至尊)을 떠받치는 지렛대의 역활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는다.

그래서 '원웅" 주장(主將)과 상의하여 오늘 범개혁신파 결성을 제안 한것 이다.

"시민" 최고수(最高手)의 생각은 이랬다.

범개혁신파 결성을 제안하면 민주파의 개혁세력 즉 "무현"지존(至尊)을 만드는데 협력하였던 "원기""동영""기남""정배"등의 민주파내 최고수(最高手)들이 전(前)지존(至尊)인 "대중"지존(至尊)의 구파와 결별하고 민주파내 신파를 별도로 구성하는거 였다.그런 후에 범개혁신파와 합쳐지고 한나라파의 개혁세력과 합치면 50-60 명의 최고수(最高手)들과 지역할거주의에 거부하는 재야의 고수및 수련자들,수련인들을 총망라하는 큰그림이 될것을 기대했다.

외세를 키운후에 2004년에 열리는 "대한 무림 최고수 총선발대회" 4개월 전에 자체 내 선발대회를 거쳐 최고의 실력자를 내보내 대한 무림 천하에서 130명이상의 분파 최고수(最高手)가 승리하여 비례최고수 포함 150명이상의 최고수(最高手)를 신파에서 만드는것 이었다.

새로운 파의 명칭이야 상관없이 범개혁신파에 민주파와 한나라파의 개혁세력 그리고 개혁파(改革派)와 재야의 개혁세력및 지역주의에 염증을 느껴 방관하여 왔던 고수,수련자,수련생들이 총망라된 그림이 "시민"최고수(最高手)의 일차적 그림으로 이렇 경우 2004년 "대한 무림 최고수 선발대회"에서의 대거 승리는 확실할것 이다.

"시민"최고수(最高手)는 개혁파(改革派)의 정신이 관철되는 더 큰 규모의 신파을 만드는것이 최선이라고 보고 민주파내 신파추진세력과 한나라파 일부 최고수(最高手)들까지 참가하고 여기에 개혁파와 재야의 세력이 함께하는 큰 그림을 그린것 이다.

이런 저런 생각끝에 "시민"최고수(最高手)는 쏟아지는 잠속으로 빠져 들었다.
"그래 해보는 거다."
개혁파(改革派)를 이끄는 두 최고수 생각은 달밝은 밤에 각각의 잠자리에서 꾸는 동상이몽(同牀異夢;겉으로는 같은 행동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생각을 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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