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여수’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탄탄한 연주력과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앙상블 여수는 현제 녹동중학교에서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해설 있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남고흥교육지원청 초청 연주를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크고 작은 연주회를 통해 관객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여러 가지 여건상 문화·예술 체험이 부족한 학생들과 지역을 대상으로 어렵게만 느꼈던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퍼토리와 해설을 곁들여 쉽고 재미있게 진행, 청소년들에게는 재미뿐만 아니라 예술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실험적 정신과 새로운 시도로 클래식 공연에서는 보기 드물게 연주 때 마다 전석 매진으로 인기몰이 중인, 앙상블 여수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세대 간 문화 격차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음악교육문화원(이사장 박이남)은 “전남고흥교육지원청 초청 연주를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12회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통해 8,000여명의 관객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혜택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연주회 자세한사항은 전화나 카톡 ’안국음악교육문화원’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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