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선택 '쌀 편집 매장' 눈길, 민감성 아토피 피부라면? 저자극 바디워시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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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선택 '쌀 편집 매장' 눈길, 민감성 아토피 피부라면? 저자극 바디워시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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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의 변화로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쌀 소비량은 1984년부터 35년째 감소세다. 1인 가구가 늘고 쌀을 대체할 식품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선택지가 다양해진 만큼 '제대로 된 한끼'에 대한 욕심은 커졌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다양한 쌀을 소개하는 쌀 편집 매장이 등장했다.

취향에 맞는 쌀을 고르는 데 도움을 주는 '밥 소믈리에' 즉 쌀 감별사가 컨설팅하거나 판매하는 쌀로 밥을 지은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곳도 있다. 특히 다양한 품종의 쌀을 원하는 양만큼 소량으로 살 수 있어서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에게 인기가 높다.

쌀 편집 매장에서는 바로 도정한 쌀을 작게는 2~3인분에 맞춰 400g 내외로 많게는 1~2kg 단위로 포장해서 판다. 잡곡을 혼합해 커피믹스 1개 크기의 스틱 형태로 나온 제품도 있다.

실제로 쌀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1960년대 농촌진흥청이 설립된 후 국내에서 개발한 품종은 285종이며 개량종이 아닌 토종 쌀 품종은 1450종에 달한다. 쌀 생산지의 명성만으로는 부족하다. 맛과 향, 크기, 씹는 맛 등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품종을 따져 먹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혼합된 것보다 단일 품종을 선택하는 게 실패할 확률이 낮다고 설명한다. 같은 품종의 쌀이라면 수확 시기가 빠르고 갓 도정한 게 가장 맛있다.

쌀 편집 매장을 종종 찾는다는 한 주부는 "맛있는 커피 원두를 고르듯이 쌀을 고를 수 있어 재미도 있고 전문가의 추천과 내 취향에 따른 쌀로 밥을 지어서 향과 맛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자녀가 아토피를 앓고 있어서 먹는 것에도 예민할 수밖에 없다며 쌀 편집 매장에서 프리미엄쌀을 고르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아토피에 좋은 음식과 치료 방법이 주목받는다. 아토피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영유아기에 나타나는 피부 질환으로 알려졌다. 아토피는 가려움증과 염증이 반복되는 만성 질환으로 단시간에 없애는 방법이 없다. 저자극 클렌저를 쓰고 보습에 신경써야 한다.

아토피 피부 관리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유기농 아기 화장품이나 어린이 바디워시, 약산성 바디 워시 등 케어 제품을 시중매장에서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에서 인기 순위를 공개하기도 하는데 피부 자극 성분이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인생템을 만나는 방법이다.

특히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아토트로가 선보이는 'ATOTRO 바디 워시'는 코코넛유래 세정제를 함유해 피부를 자극 없이 닦는 고보습 바디워시여서 인기다. EWG 그린 등급 포뮬러로 인정받아 어린이 목욕용품으로 추천하며 민감한 피부의 청소년과 성인 남자, 여자도 쓸 수 있다.

샤워 후 피부가 당기기 쉬운데 'ATOTRO 바디 워시'에 담긴 자연 유래 자일리톨과 글루코오스를 결합한 보습제가 피부를 진정하고 수분 손실을 막아 촉촉한 바디워시로 추천한다. 병풀과 황금, 호장근 뿌리 등 7가지 식물성 성분이 피부 자극과 스트레스를 완화해 착한 성분 바디워시로 알려졌다. 향기가 오래 가는 바디워시여서 사용 후에도 산뜻하다. 이처럼 순한 바디워시를 쓰고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는 관리법을 실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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