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본인 과실로 교통사고"…논란 多 '팀내 팬호감도 1위 명성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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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본인 과실로 교통사고"…논란 多 '팀내 팬호감도 1위 명성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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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본인 과실로 택시와 교통사고 (사진: KBS)
방탄소년단 정국 본인 과실로 택시와 교통사고 (사진: KBS)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교통사고로 경찰에 입건됐다.

4일 경찰은 정국은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도로에서 벤츠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 과실로 택시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가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측은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한 상태라고 밝히며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팀 내에서 센터와 메인보컬, 동시에 리드댄서, 서브래퍼를 맡고 있는 정국은 해외 매체가 주목하는 아티스트다.

한때 월 순방문자 300만명 이상인 한류 매체 '올케이팝'은 앞서 "BTS정국이 구글에서의 완벽한 지배력으로 팀내 팬호감도 1위 증명"이라는 헤드라인의 기사를 내보냈다. 구글 트렌드에서는 지난 3년간 정국이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많이 검색된 것으로 전해졌다.

때아닌 교통사고로 세간의 주목을 받게된 정국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갑작스럽게 전해진 방탄소년단 정국의 교통사고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이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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