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서울 콘서트 티켓팅 직접 도전…대기 44843번째 확인하곤 "하하하하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이유, 서울 콘서트 티켓팅 직접 도전…대기 44843번째 확인하곤 "하하하하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에서 진행된 아이유 콘서트에서 한 팬이 실시간으로 콘서트 음성 중계를 한 사실이 세간에 알려진 가운데 아이유의 티켓팅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아이유 분노의 티켓팅'이라는 제목의 짤막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콘서트를 앞두고 진행된 앨범 회의 이후 촬영된 것으로 아이유가 서울에서 진행될 콘서트 티켓 예매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아이유는 "왜? 숨 쉬듯 자연스럽지 않나?"라고 물은 뒤 "저기, 예매를 해보려고. 가보고 싶은 공연이 생겨서 말이야. 아이유라고 눈여겨보는 가수가 있는데 공연을 한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그냥 뭐 예매를 하면 되는 거 아니야? 1분 밖에 안 남았네"라고 말했다.

초조한 듯 키보드를 두드리다 "긴장되는데?"라며 "어? 미취학 아동들 입장 불가냐. 진짜 안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초반 여유있는 모습과는 달리 티켓팅이 시작되자 "안 뜨잖아"라고 외친 후 새로고침하라는 말에 "뜬 다 그랬잖아"고 말했다. 곧 티켓팅 대기순서가 3만번째인 것을 확인하곤 "뭐? 하하하하"라고 웃었다.

또 대기순서 4만4843번째로 밀리자 아이유는 "내가 똥손이라니. 대박이다. 새로고침을 하라고 왜 아무도 안 알려줬냐"고 말했다.

"좌석을 볼 수조차 없는 거냐", "진짜 웃긴다", "내 대기 순서가 47521번이래"라며 "이 가수 인기 진짜 많구나"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 광주 콘서트에서 발생한 스트리밍 중계를 하던 팬은 공연 도중 퇴장 당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