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 윤여정X오지호X예지원 경찰서에서 목격된 이유는?
스크롤 이동 상태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 윤여정X오지호X예지원 경찰서에서 목격된 이유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두번은없다_윤여정오지호예지원경찰서목격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MBC두번은없다_윤여정오지호예지원경찰서목격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두 번은 없다’가 오늘 밤 9시 5분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윤여정과 오지호, 그리고 예지원의 범상치 않은 경찰서 만남을 예고했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연출 최원석┃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국민배우 윤여정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주말드라마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구현숙 작가의 작품,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으로 그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던 상황. 때문에 2일 밤 9시 5분, 드디어 그 베일을 벗을 ‘두 번은 없다’가 웃음과 공감 그리고 짜릿한 사이다 매력이 공존하는 주말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단 번에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두 번은 없다’ 측이 공개한 스틸은 첫 회부터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버라이어티한 낙원여인숙의 생활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가장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은 경찰서에서 경찰과 1:1 독대를 하고 있는 예지원이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경찰서로 끌려온 예지원은 잔뜩 풀이 죽은 모습으로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녀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또 다른 스틸에는 예지원의 소식을 듣고 오지호와 함께 한 걸음에 경찰서로 달려온 낙원여인숙의 대모 윤여정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경찰 앞에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예지원을 대변하고 있는 듯 보이는 윤여정은 마치 철없는 딸이 저지른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애쓰는 엄마처럼 느껴진다. 그녀의 곁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옷자락을 붙잡고 있는 예지원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두 사람의 사이가 낙원여인숙을 운영하는 CEO와 장기투숙객의 단순한 관계로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찐한 애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 때문에 예지원을 품에 안고 토닥이는 윤여정의 모습은 모녀 관계라고 해도 의심이 되지 않을 만큼 돈독하고 끈끈한 무언가가 느껴져 보는 이들마저 훈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함께 경찰서를 찾은 오지호는 시종일관 윤여정의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 예지원을 빼내기 위해 특유의 넉살 좋은 미소로 경찰에게 자양강장제 음료를 권하고 있는 오지호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극 중 두 사람은 틈만 나면 서로 티격태격하는 견원지간.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 닥친 예지원과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만사 제쳐두고 달려온 윤여정의 곁을 듬직하게 지켜주는 모습에서는 감출 수 없는 오빠미(美)와 함께 츤데레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어 흐뭇함을 배가 시킨다.

이처럼 주인장과 장기투숙객으로 만나 가족 이상의 찐한 정을 나누는 윤여정, 오지호, 예지원의 케미와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버라이어티한 낙원여인숙 생활은 ‘두 번은 없다’의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로 손꼽힌다. 이에 ‘두 번은 없다’ 제작진 측은 “경찰서 신은 굉장히 중요하다. 남남으로 시작된 윤여정, 오지호, 예지원의 인연이 낙원여인숙을 통해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이다.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낙원여인숙을 지켜온 복막례가 지닌 카리스마와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일주일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오늘 밤 9시 5분 첫 방송되는 ‘두 번은 없다’를 향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매 작품마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주말드라마 흥행불패 신화 구현숙 작가와 ‘소원을 말해봐’, ‘오자룡이 간다’ 등 밝고 따뜻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세련된 감각으로 연출한 최원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사랑의 온도’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두 번은 없다’는 오늘 밤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