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방어 전문점 ‘아라회관’이 겨울 제철회 대방어 판매를 시작했다.
방어(魴魚)는 전갱잇과로 다 자라면 몸길이가 1m를 훌쩍 넘는 대형어류로 흔히 7kg 이상을 대방어라 부른다. 울산 방어진과 제주 모슬포, 마라도 주변에서 많이 잡히는 대방어는 비타민 D와 DHA, EPA 같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골다공증과 노화예방에도 좋다.
대방어는 11월~2월이 제철로 날이 추워질수록 기름과 살이 제대로 오르기 때문에 회로 먹으면 살점이 두툼해 찰지고 탱탱한 식감이 일품이며 고소한 참치맛이 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원 성산구 대방어 ‘아라회관’은 소(小)사이즈 50,000원부터 대(大)사이즈 85,000원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대방어+고등어 반반메뉴는 활고등어회& 대방어 전문점인 ‘아라회관’의 시그니처 메뉴로 지금 시즌에만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창원 상남동 대방어 ‘아라회관’ 관계자는 “다소 이른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기름이 오른 대방어만 선별해 판매하고 있어 한 발 앞서 대방어를 맛보려는 손님들의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고급생선인 대방어를 되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맛보시도록 작은 사이즈와 반반메뉴를 마련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20대 손님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창원 유일의 활고등어회와 대방어 전문점으로, 매장 크기 대비 창원에서 대방어만 한 달에 60~80마리를 소비할 정도로 회전율이 빨라 늘 싱싱한 회를 맛보실 수 있다”고 전했다.
창원 성산구 대방어 ‘아라회관’은 대방어회와 고등어회 단품 및 세트, 모둠회, 광어, 우럭, 참돔 등 싱싱한 회와 해산물은 물론 왕새우튀김, 생선구이, 몰회 등 저렴하고 다양한 사이드메뉴로 창원 회식장소와 단체 모임장소로 선호도가 높다.
한편, 상남동 전자랜드 맞은편에 위치한 ‘아라회관’은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까지 운영되어 늦은 새벽에도 싱싱한 대방어를 즐길 수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