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국화작품전시회 개장 내달 10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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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국화작품전시회 개장 내달 10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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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조규일 시장과 김재경 국회의원,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등 2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작품전시회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테이프커팅, 내빈 작품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축사에서 “중단되었던 국화작품 전시회를 재개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과 진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청명한 가을 날씨와 함께 국향을 느끼고 가족, 연인 등과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진주국화작품전시회는 11월 10일까지 17일 동안 15,000㎡부지에 전국 최고 수준의 국화, 수목분재, 춘란작품 등 4만 3,620점이 전시된다.

특히 유등을 활용한 현애작, 자연친화적인 대나무, 감나무 등을 활용한 목부작, 생활 속에 국향을 느낄 수 있는 소품 등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주전시장, 보조전시장, 노천전시장으로 구분 배치되어 주전시장과 노천전시장은 시직영 국화재배장에서 직접 재배 제작한 모형작, 다륜작, 현애작 등이 전시된다.

보조전시장에서는 진주국화연구회 회원들의 국화작품과 진주분재협회 회원들의 수준 높은 수목 분재작품, 작품성이 뛰어난 진주난우회 춘란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단, 분재작과 춘란은 야외전시의 한계 등의 사유로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만 전시된다.

특히 노천전시장에는 진주가 배출한 이성자 화백의 미술작품과 국화와 어우러진 액자를 구경할 수 있다.

이제껏 선보였던 작품들과의 질적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작품인 바람개비와 어우러진 풍경, 녹지 내 수목에서 내려오는 현애국화 등도 전시된다.

한편 진주국화전시회는 2019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과 연계해 동반 개최되어 한결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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