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2019년 학성동민 화합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표창패 수여, 준비운동, 걷기대회, 경품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패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학성동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윤경순 님, 이상윤 님 등 2명에게 수여됐다.

약 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으며, 경품을 받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학성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혜영)에서 점심으로 맛있는 잔치국수를 제공하고, 꿈드림새마을금고에서는 커피 봉사를 펼쳐 대회를 더욱더 뜻깊게 했다.

학성동 자생단체연합회 김교욱 회장은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학성동의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성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