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가 절친 설리를 떠나보낸 뒤 슬픔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그녀는 하루 전 목숨을 끊은 친구를 위해 라이브 방송을 켠 뒤 "내가 너무 미안하다"라며 오열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는 그녀 또한 지난 5월 우울함으로 인해 목숨을 끊으려는 시도를 했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당시 구하라는 본인 SNS 계정을 통해 '안녕'이라는 말을 남겼고, 이에 의식을 잃은 상태로 빨리 발견돼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한 차례 고비를 넘긴 그녀는 "앞으로 악플 선처는 없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이어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 여러분께서도 예쁜 말, 고운말, 고운 시선을 볼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본인 스스로를 수습한지 5개월 만에 절친을 떠나보낸 그녀에게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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