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전문브랜드 호무로는 특허받은 그래핀 발열솜으로 전기없이 발열효과를 내는 ‘엄마품속이불’을 출시했다.
호무로가 겨울을 맞아 선보인 기능성 이불 ‘엄마품속이불’은 가격보다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다. 지난 여름 냉감 이불침구를 런칭해 소비자들 사이 기능성 이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호무로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기도 하다.
엄마품속이불은 그래핀을 활용해 구스 이불보다 뛰어난 보온력을 자랑한다. 그래핀 발열솜이 우리 몸에서 나오는 원적외선과 체온을 흡수한 뒤 열을 증폭시켜 배출하기 때문이다. 호무로에 따르면 적외선 열화상측정 결과 구스솜에 비해 적외선 방출이 높고, 보온력이 뛰어나다는 점이 확인됐다. 단독 특허(특허번호 : 제10-2026086호)를 받은 이유다.
미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그래핀은 상온에서 구리보다 100배 많은 전류를 전달한다. 그래핀 발열솜은 체내 온기를 발열솜이 흡수하고, 온기가 상승하며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체온이 상승하면 더 많은 원적외선 양이 방출돼 온기를 오래 유지시켜준다.
호무로는 그래핀 발열솜에 듀폰 컴포맥스솜으로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듀폰 컴포맥스솜은 뛰어난 열보존력과 통기성으로 따뜻함과 쾌적함을 함께 전한다. 멀티 레이어방식의 섬유층이 형성한 공기층이 이불 속 열을 지켜준다.
또 자체 항균 및 소취작용하는 마이크로 화이버 원단은 전드기,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원천 차단해준다. 통세탁도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복원력 등 내구력도 뛰어나다. 엄마품속이불은 구스 이불과 동일한 제작방식인 분사식 충전방식을 사용해 잦은 세탁 뒤에도 원형태를 유지한다.
호무로 측은 “그래핀 발열솜을 특허 출원한 것은 소비자들의 현명한 구매를 돕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호무로는 엄마품속이불은 호무로 자체 쇼핑몰에서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색상은 차콜과 그레이 2종으로 구성됐다. 출시기념 할인이벤트와 각종 구매 혜택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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