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샤이니 종현, 다가오는 사망 2주기…"날 갉아먹던 우울이 나를 집어삼켰다" 유서
스크롤 이동 상태바
故 샤이니 종현, 다가오는 사망 2주기…"날 갉아먹던 우울이 나를 집어삼켰다" 유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전 스스로 생을 마감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마음이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종현은 2017년 12월 솔로 콘서트를 마친 지 얼마 안 된 시점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

지인 등에 따르면 고인은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왔고, 그가 남기고 간 유서에는 우울감을 토로하는 내용이 그대로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공개된 故 종현의 유서에는 "속에서부터 고장이 났고, 천천이 나를 갉아먹던 우울이 결국 나를 집어삼켰고, 그걸 이길 수 없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종현은 "오롯이 혼자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종현은 절친했던 아티스트에게 생전 유서를 건넸고, 자신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이 글을 올려달라고 부탁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늘(14일) 갑작스럽게 전해진 설리의 비보에 대중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