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창작지원체계 개선 위한 ‘더 듣는 공청회’ 10월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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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창작지원체계 개선 위한 ‘더 듣는 공청회’ 10월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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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수) 오전 10시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지하 2층 태평홀)에서 새로운 예술지원사업 설계 추진과정 공유하는 공청회 열어
- 예술지원사업을 재설계하는 배경과 지금까지의 성과·추진과정을 설명
- “향후 예술지원체계의 운영방안 제언, 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그동안 재단이 추진해온 예술지원사업의 체계 개선방안과 현재까지의 추진과정을 공유하는 ‘더(THE) 듣는 공청회’를 16일(수) 오전 10시 서울문화재단 시민청(태평홀B2)에서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예술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현장에서 요구하는 예술지원사업이 지닌 근본적인 문제점을 혁신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위하여 2018년 10월부터 예술지원체계개선연구(책임연구원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예술가뿐 아니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현장워크숍을 15차례 진행해왔다.

또한 2019년 5월부터는 장르별 정기 간담회, 찾아가는 간담회, 예술지원체계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청년예술연구, 표적집단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 세미나, 찾아가는 간담회 등 30여 회에 이르는 다양한 혁신방안을 모색했다.

예술가들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과 더불어 이러한 노력에 힘을 싣고자 서울문화재단에서는 8월, 예술지원사업의 규정, 지원과정 등 예술지원체계 개선을 목표로 테스크포스팀(예술지원체계개선TFT)를 별도 편성해 향후 예술지원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예술지원체계개선TFT팀’에서는 현재까지 약 400여명의 현장예술가, 전문가와 45차례에 걸쳐 건설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TFT의 활동을 정리한 결과 발표와 예술지원사업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제언을 한다. 이에 앞서 그동안 논의해온 경과와 연구결과를 상세히 공개한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합리적인 예술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1부는 △예술지원체계개선 배경 설명(김종휘 대표이사) △예술지원체계 개선 방향 제안(예술지원체계개선연구 이동연 책임연구원) △중장기 예술지원체계 개선 추진과정 공유(서울문화재단 임미혜 예술창작본부장) △2020년 서울형 예술창작지원 설계안 제안에 대한 제시 등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다양한 참여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예술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공청회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공지사항 내 링크를 통해 10월 10일(목)부터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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