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현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현은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나이가 3살 어린 연하 남편을 언급했다.
이날 이정현은 남편과 교제를 하는 동안 다툼 한 번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평화로운 관계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실제 이정현은 앞서 한 인터뷰를 통해서 남편의 성격을 보고 마음을 뺏겼다고 언급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그녀는 지난 10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볼 때부터 너무 착해서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 사람과 결혼하면 편안하게 결혼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혼 생활에 대해 "남편과는 주말에 잠깐 데이트하고 그런다"며 "그래도 이제는 영화 현장이 밤을 새우고 그렇지는 않아서 괜찮다. 신랑도 현장에 많이 와줘서 좋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비연옌인과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이정현은 올해 나이 4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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