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달 25일 실시한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대회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원주 반곡초등학교가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불조심 어린이한마당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와 생활 안전상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함으로써 조기에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매년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이번 전국대회는 각 시·도 지역예선에서 1위를 거둔 18개 학급이 참가하여 경쟁하였으며 반곡초등학교는 5학년3반 지도교사 박진희 선생님 과 26명이 참가하여 공동 3위를 달성했다.
반곡초는 지난 강원도 지역예선에서 강원도지사표창과 지도교사는 교육감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번 전국대회 3위로 다가오는 18일 실시하는 시상식에서도 소방청장상과 더불어 상금 120만원, 지도교사상으로 20만원을 수여 받게 된다.
지도교사 박진희 선생님은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는건 그만큼 아이들이 안전상식을 많이 배웠다는 뜻이다”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시험을 준비했던 과정에서 보다 더 유익한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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