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아 화제다.
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백지영이 강호동과 함께 광진구 광장동에서의 한 끼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지영은 종갓집 장남과 결혼한 맏며느리인 어머님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호를 하던 중 '칭찬해, 서운해'를 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백지영은 "작년에 남편이 큰 잘못을 했다. 그래서 일을 쉬고 있다. 너무 잘 견뎌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정석원과 결혼 후 28개월 딸 하임 양을 키우고 있는 백지영은 어머님과 자녀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최근 백지영은 빚이 있음을 고백하며 한 방송에서 "하임이를 가졌을 때 콘서트를 하려다 취소했다. 빚을 많이 졌다. 그래서 그 빚을 갚으면서 하임이에게 '너 빨리 돈 벌어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정석원과 결혼, 2017년 딸 하임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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