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오산하가 지난 1일 남예종TV 시사프로그램 ‘오산하 배재탁 Q&A’에서 BJ로 맹활약하며 배우로서는 보기 힘든 ‘시사 BJ’로 활동을 시작했다.
‘오산하 배재탁 Q&A’에서 오산하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가장 핫한 사회적 이슈를 끄집어내 풍자와 해학으로 방송을 이끌어갔다.
첫 방송에선 ‘남성들이여, 여성들의 성희롱에 계속 참아야 하는가?’와 ‘상의를 벗었나? 염치를 벗었나?’라는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오산하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배우로서 지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산하는 2년간 실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배우이다. 지난해 한국인터넷기자상 대중문화상 ‘제12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문화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한민국인권대상에서 사회복지부문 대상까지 수상하며, 배우로서는 드물게 3개월간 일반 수상을 3차례나 연속 수상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이병헌의 약혼녀로 출연하는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한 오산하는 현재 남예종실용예술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남예종TV’를 개국한 남예종은 ‘이외수 쿨럭 천태만상’을 시작으로 교수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유튜브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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