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개최한 유튜브 콘텐츠 대국민 공모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어디까지 알려봤니?’에서 총 8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광역새일센터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내 2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총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공모전은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의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더 많은 여성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32편이 접수됐으며 주제의 적합성, 작품 전달의 공익성, 표현기술과 구성완성도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품으로는 신민수 님의 ‘엄마의 꿈’이 선정됐다. 신민수 님은 레고 웹툰 형식으로 영상을 구성해 엄마의 꿈을 응원하는 새일센터를 보여줬다. 레고 하나하나의 움직임과 표정 연출, 상황에 맞는 대사 등 수작업에 대한 노력과 서울시 새일센터의 정보 전달까지 정확히 하고 있어 심사위원 전원에게 높은 평을 받았다.
뒤를 이어 우수작품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지원하는 새일센터를 담아 송은석 님의 ‘당신은 충분히 잘해왔고 또 잘해낼 것입니다’가 뽑혔다. 더 늦기 전에 새출발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는 박현정 님의 ‘버스도 새일센터도 놓치지 마세요’와 새일센터의 교육과정들을 소개한 윤희정 님의 ‘와우~ 이런 과목의 교육과정도 있어요?’도 함께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장려작품으로 장미현 님의 ‘절망하였는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오라!’, 손주희·김윤희 님의 ‘다시 시작하자, Work&Life’, 임미정 님의 ‘유튜브크리에이터 되고 싶다면 클릭!’, 강서유크리 님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찾은 유튜버의 꿈’이 선정됐다.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10월 12일 신도림 디큐브광장에서 열리는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사업 윙크(W-ink)페스티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광역새일센터 김태미 팀장은 “이번 유튜브 공모전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이 새일센터를 활용해 취업, 창업에 필요한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