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ㆍ관리를 위해 중부권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환아 가족뿐만 아니라 환경성질환과 환경에 관심이 있는 5~10세 아이를 가진 중부권 거주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이번 캠프는 9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진행하며, 외부 전문강사를 투입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토피천식 강의 및 상담 △생활 속 유해물질 강의 △면역력 강화 건강요리교실 △숲체험 △기공체조 △효소테라피 및 명상 △제로웨이스트 실천법 배우기 등이다.
참가신청은 공주환경성건강센터 홈페이지(http://www.gongju.go.kr/env-health/main.do) 내 예약신청에서 인터넷 접수 후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ㆍ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ㆍ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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