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새일센터, 여성창업자 수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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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역새일센터, 여성창업자 수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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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창업자 수기 공모전 ‘그녀들의 창업, 어서와 창업TMI’ 결과 총 5편의 수상작 선정
- 최우수작품, 임지연 님의 ‘크리에이티브 아트웍으로 여성이 뭉쳤다’
- 시상식은 10월 12일 신도림역 광장, 윙크페스티벌에서 진행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개최한 여성창업자 수기 공모전 ‘그녀들의 창업, 어서와 창업TMI’에서 총 5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광역새일_창업수기공모전발표
광역새일_창업수기공모전발표

서울광역새일센터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내 2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총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공모전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새일센터에서 직업 교육 수료 후 창업에 성공한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5편이 접수됐으며, 창업동기·교육내용·창업운영 노하우·내용구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품으로는 임지연 님의 ‘크리에이티브 아트웍으로 여성이 뭉쳤다’가 선정됐다. 임지연 님은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마을미디어기획자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함께 수료한 경력단절여성들과 우리마을미디어 협동조합을 창업한 사례를 소개했다. 심사위원들은 기존 마을방송업체들의 실패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 여성들이 연대하여 사업에 성공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기술한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뒤를 이어 우수작품으로는 전자출판사업의 창업 스토리를 기술한 전경애 님의 ‘28년 전업주부, 세상에 나갈 무기 하나를 얻다’와 전업주부의 온라인 쇼핑 창업기를 담은 이수남 님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온라인 쇼핑몰 창업기’가 뽑혔다.

이 밖에도 장려작품으로 이정희 님의 ‘홍화접 대표의 인생은 지금부터’, 박수경 님의 ‘72년생 박수경’이 선정됐다.

수기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10월 12일 신도림역 광장에서 열리는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사업인 윙크페스티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광역새일센터 김태미 팀장은 “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여성창업인으로 제2의 꿈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공모전이 경력단절여성들의 다양한 창업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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