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청장 조재구) 협의회(회장 구용호. 간사 김동원)는 23일 오후 2시 대구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평통위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협의회는 23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제19기 자문위원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행기관장인 조재구 남구청장 등 57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위촉장 전수, 감사패·공로패 수여, 제19기 임원 소개 및 임명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대구남구협의회 제18대 회장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연임, 새롭게 취임한 구용호 회장은 “국내외 정세가 혼란스럽고 그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와 국제관계가 중요한 시점인 만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협의회의가 지역 내 평화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57명의 자문위원은 민주평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민족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으로 통일 전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협의회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구용호 협의회장과 함께 통일관련 지역 여론 형성과 정책 자문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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