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8일 오후 1시 30분 내동면 소재 진양호 노을공원에서 ‘잠깐멈춤 걷기명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을공원 준공기념탑에서 집결해 물문화관을 경유, 노을예술마당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사장이며 작가인 고도원과 함께 진주를 대표하는 진양호반을 걸으며 ‘잠깐멈춤’을 통해 몸과 마음, 삶에 있어서 쉬어가는 멈춤의 필요성과 일상 속 명상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 다양한 장르의 브라질 음악과 아프리카 음악을 한국에 알리고 있는 타악기 밴드그룹 라퍼커션의 공연 관람 및 악기 체험과 더불어 댄스도 배워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꿈과 꿈 너머 꿈에 도전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고도원 작가와의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힐링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잠깐멈춤, 진양호 걷기명상’행사는 진주시 능력개발원 및 고도원의 아침편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능력개발원 교육운영팀(☎055-749-5951)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