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나라가 소탈한 매력을 발산해 화제다.
권나라는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평범한 일상을 선보였다.
세 자매 중 첫째인 그녀는 혼자 살기 시작한 건 한달이 됐다고 밝히며 집으로 놀러온 자매들과 발랄한 일상을 보냈다.
"음주운전 차에 치여 영화처럼 날아갔다"고 밝힌 권나라는 이후 호적상 이름을 바꾼 사실을 털어놨다. 또 자매들과 PC방을 찾아 다같이 12인분의 식사를 마쳐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드라마에 이어 예능에까지 출격한 권나라의 모습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권나라는 한 인터뷰를 통해 "요즘 그동안의 출연작을 하나하나 되돌려 보며 미흡하다 생각하는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지금은 저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이자 인생의 변환점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눈빛을 지닌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힌 그녀는 "배우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어 언제나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머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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