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청소년들이 무분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건강을 잃지 않도록 워크북을 제작해 배포하고자 ‘2019년 아웃터넷 집단프로그램 워크북’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일 호텔 푸르미르 토파즈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전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교구 전시와 기조강연, 워크북 사용방법 및 효과성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조강연은 이상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교수 ‘게임사용장애의 이해’와 프로그램 효과성 소개에서는 유승민 W진병원 진료원장이 강연했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이번 워크북 제작을 계기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워크북 제작기간은 지난 3월~ 9월까지이었으며 제작참여 은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유승민 W진병원 진료원장에서 진행했다.
구성은 디지털기기 과다사용 바로알기, 대안활동 찾아보기, 금욕기간, 행동변화 선언 등이며 활용방법으로 2020년 워크북 활용 워크샵 진행, 관내 초중고 50개소 및 제작발표회 참가자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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