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세원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8일 여성동아는 서세원이 최근 5살 딸과 간증 예배에 참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매주 금요일마다 간증집회를 진행하는데 여기에는 재혼한 부인, 5살 난 딸도 함께 참석했다.
집회 도중 서세원은 휴대폰이 갑자기 울리자 "5살 난 딸이 유튜브를 본다"며 자신의 휴대폰을 조작해놓는 사실을 스스럼없이 털어놨다.
서정희와 수십년간의 결혼 생활로 남매를 슬하에 둔 그는 이혼 후 자녀들과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주는 자서전 '동주 이야기'를 통해 "(부친 서세원이) 뽀뽀하기 싫다고 하면 아빠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말하며 화를 냈다"며 어린 시절 일화를 떠올리는가 하면 몇 년 전부터는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서정희와의 불화 당시 서세원이 서동주에게 폭언을 쏟는 내용이 담긴 녹취가 공개됐다. 여기에는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근데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재혼한 부인 사이에 5살 된 딸 아이를 두고 있는 그의 나이는 올해 64살이다.
이 같은 사실이 폭로된 이후 서세원, 서정희는 수십년의 결혼 생활을 끝냈고, 서세원은 재혼했다. 그의 나이는 올해 64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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