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면에서는 고유의 민속대명절인 추적을 맞이하여 곳곳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풍성한 나눔 및 위문행사가 진행되었다.
총 287명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8월 19일 횡성군 안흥면새마을부녀회(회장 황근순)에서 독거노인 70가정에 만든 음식을 직접 방문하면서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안흥면파프리카공선회(회장 권오성)에서 50만원이 기탁되어 32명의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선물세트가 전달되었으며, 안흥면직원 일동이 10만원상당의 물품을, 군 허가민원과 직원일동도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면 저소득층가구에 전달했으며, 동그라미봉사단체 (횡성군공무원 봉사동아리)에서 안흥면 저소득층 1가구에 생필품을, 횡성소방서에서는 독거어르신가구를 방문하여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특히, 횡성행복봉사공동체성금으로 마련된 따뜻한 위문품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209명에게 전달되었으며, 홍용표 안흥면장도 몸소 소외계층 집에 방문하면서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격려를 하였다.
더불어 지난 8월 19일부터 이달 6일까지 마을별 추석맞이 대청소와 잡초제거를 추진하였고, 9월 9일(월)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안흥초등학교 운동장 환경정비를 통하여 귀성객들이 깨끗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홍푱표 안흥면장은 “추석연휴기간에도 특별청소반을 편성 운영하여 안흥을 찾는 귀성객과 찐방의 고장 안흥을 찾는 관광객에게 불편함이 없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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