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곡면 와룡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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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곡면 와룡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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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대곡면 와룡리 2번지 일원 와룡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9일자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공고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와 실제 경계가 불일치한 토지를 첨단 기술로 측량해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이를 디지털 지적공부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대곡면 와룡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은 2017년부터 2년간에 걸쳐 유동마을을 중심으로 총 465필지, 377,523㎡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과 경계조정, 조정금 산정 등을 실시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건물이 경계선에 걸쳐 있는 경우 경계선을 재조정하여 경계분쟁 해소, 불규칙한 토지모양을 직선으로 정리해 토지이용가치 상승, 도로에 접하지 않는 맹지 해소, 사유지에 난 마을길을 공유지로 등록해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는 등 지속되어 온 마을 내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했다.

앞으로 시는 새로이 작성한 지적공부는 등기촉탁을 진행하고, 면적 증감이 생긴 필지는 토지 소유자별로 조정금 정산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토지 소유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행 예정인 재조사지구에 대해서도 해당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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