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6명 “조국 후보 부적절”
10명 중 6명 “조국 후보 부적절”
  • 성재영 기자
  • 승인 2019.08.30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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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다' 응답은 27%에 그쳐
조국 후보자.
조국 후보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9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했다. 이후 그에 대한 의혹이 잇달아 제기되며 여야 공방이 가열됐고, 이번 주 들어 비로소 인사청문회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갤럽이 27~29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조국 후보가 법무부 장관으로 적절한 인물인지 여부를 물은 결과, 우리 국민의 27%가 '적절하다'고 답했고 57%는 '적절하지 않다'고 봤으며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조국 후보가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적절하다'는 응답은 대통령 긍정 평가자(56%), 더불어민주당 지지층(50%), 성향 진보층(49%) 등에서 상대적으로 우세하며, 40대, 정의당 지지층 등에서는 적절·부적절 의견이 엇비슷했다. 그 외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는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앞섰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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