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인천 송도 국제협력 발전을 위한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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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인천 송도 국제협력 발전을 위한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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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토드 켄트 대표)는 29일 목요일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과 인천지역 국제협력(International Relations)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 대사관 인턴십,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된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양 기관 학술교류, 글로벌 인턴십, 유학생 장학금 지원 등이며, 특히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커리어 센터(Career Center)와 연계하여 국제 사회에 진출하고자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정치학 출신이자 지난 공화당 조지 부시 대통령 대선 컨설팅을 한 바 있는 토드 켄트(Todd Kent)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국제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천 송도 국제협력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며 조니 레이노스 에콰도르 대사대리에게“미국, 한국, 에콰도르 등 다양한 국가 간 국제협력 자문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문의해 달라”며 덕담을 나누었다.

레이노스 에콰도르 대사대리도 “인천 송도는 다양한 국제기구와 외국인 기업, 교육 기관들이 있어 몇 번씩은 꼭 찾고 있다”면서 인천 송도가 앞으로도 국제관계 허브 역할을 지속하기를 희망한다면서“이번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글로벌 인재 양성은 물론 에콰도르에 있는 유능한 인재들이 인천 송도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를 찾는 큰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양해각서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이번 양해각서 채결식을 진행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박진우 커리어 센터 담당자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재학생 중에서는 영어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불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학생들이 있으며, 국제관계 업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이 있어 향후 국제 사회에서 꼭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과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졸업생은 캐나다 BMO은행, 모건 스탠리, 아이다호 보건기구, 스페인 상공회의소, 베이어(Bayer) 독일회사 등 다양한 해외 기업 취업은 물론 미주 중앙일보, SM Entertainment, 아리랑TV, 대한항공 등 글로벌 역량을 요구하는 국내 기업 진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여름 방학 기간에는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UNDRR, EAAFP 등 송도에 있는 다양한 국제기구 및 세계적 PR 회사인 에델만 코리아(Edelman Korea) 등 국제적 기업에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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