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북한, 도발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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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북한, 도발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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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프랑스·독일 “안보리 결의 위반 규탄”
미 국무부.
미 국무부.

미국이 계속되는 무기 시험발사 도발을 중단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다고 VOA가 28일 전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계속되는 북한의 신형 무기 시험발사와 관련한 미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미국과 협상을 다시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

미 국무부 관계자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북한의 최근 발사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는 다른 것이어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 G7정상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큰 문제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같은날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과 프랑스,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인 독일 세 나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세 나라는 이날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문제를 기타 안건으로 다룰 것을 요청해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한 뒤 이같이 밝혔다.

위르겐 슐츠 유엔주재 독일 부대사는 북한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 즉CVID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며, 지난 6월 판문점에서 합의했듯이 미국과 의미있는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나라는 또 북한의 비핵화 달성을 위해 제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슐츠 부대사는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하기까지 국제사회는 대북 제재를 완전하고도 엄격하게 유지, 집행해야 하며, 안보리는 결의를 지지하는 데 있어 단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미국이 계속되는 무기 시험발사 도발을 중단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다고 VOA가 28일 전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계속되는 북한의 신형 무기 시험발사와 관련한 미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미국과 협상을 다시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

미 국무부 관계자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북한의 최근 발사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는 다른 것이어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 G7정상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큰 문제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같은날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과 프랑스,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인 독일 세 나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세 나라는 이날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문제를 기타 안건으로 다룰 것을 요청해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한 뒤 이같이 밝혔다.

위르겐 슐츠 유엔주재 독일 부대사는 북한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 즉CVID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며, 지난 6월 판문점에서 합의했듯이 미국과 의미있는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나라는 또 북한의 비핵화 달성을 위해 제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슐츠 부대사는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하기까지 국제사회는 대북 제재를 완전하고도 엄격하게 유지, 집행해야 하며, 안보리는 결의를 지지하는 데 있어 단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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