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X] 1세대 여성격투기 대표주자 '임수정,김태경이 링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APEX] 1세대 여성격투기 대표주자 '임수정,김태경이 링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PEX] 1세대 여성격투기 대표주자 김태셩, 임수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명의 여성격투기 1세대 스타선수 임수정,김태경이 명실상주 에이펙스(APEX) 챔피언쉽 무에타이 대회를 통해 해설위원과 심판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우리나라 첫 여성 격투기 해설가로 첫발을 내딛게 되는 임수정은 K-1 초대 여성 파이터이다. 얼짱 격투기선수로 유명한 임수정 해설위원은 사)대한무에타이 반탐급 챔피언, 네오파이트 52KG 챔피언, 더 칸2 여성4강 토너먼트에서 챔피언을 획득한 1세대 간판급 여성격투기 선수이다. 현재도 꾸준히 운동을 지도하고 있으며, ‘친절한 수정씨’라는 유튜브 방송을 운영하는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태경은 구미영무회관 소속으로 우슈•무에타이 국가대표, 격투기 밴텀급 챔피언과 킥복싱 플라이급 챔피언을 동시에 보유하였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경기에 주로 출전하며 우리나라 여성격투기를 이끌었다. 2007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IFMA 세계 무에타이 챔피언쉽 대회에서 한국인 남•녀 선수 출전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무에타이계에 큰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은퇴후 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김태경 선수는 “이제는 은퇴했지만 우리나라 여성 격투기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얼마나 어렵게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지 먼저 체험했던 선배로서 항상 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할 수 있는 역할이 없을까를 생각해 왔다. 이번 에이펙스 대회를 통해서 이젠 선수가 아닌 심판으로서 더욱 노력하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APEX(에이펙스) 챔피언십 4개국 국제대회는 EMA 프로모션이 주최하고 상주시, 상주시체육회, TAS(타스)등이 후원하는 입식격투기 대회로 9월 1일 오후2시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진행되며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녹화중계)와 네이버스포츠, TAS유투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현장티켓은 VIP석은 EMA 프로모션측에서, 일반석은 상주시측에서 후원을 하게 되어 전석 무료로 제공된다.

◆APEX 대진표
[50KG 여성플라이급 ] 황서연(동탄와코짐) VS 임유경(상주영무회관)
[54KG 밴텀급] 이재억(정읍파이트짐) VS 조현서(부산용문)
[60KG 라이트급] 현승재(태한무에타이 모라짐) VS 안현수(동탄와코짐)
[66.5KG 계약체급] 강두혁(장성화랑관) VS 최경진(현풍영무회관)
[66KG 웰터급] 연제호(아우라짐) VS 양홍철(부산드림)
[68KG 슈퍼웰터급] 이남규(태웅회관 레볼루션짐) VS 최민수(JY그릿5)
[75KG 슈퍼미들급 국제전] 김현준(한국/태한무에타이 만덕짐) VS 알리(우즈베키스탄)
[63KG 슈퍼라이트급 국제전] 손광태(한국/부산용문) VS 젠 와코짐(태국)
[66KG 웰터급 국제전] 박수현(한국/JY그릿5) VS 알림파샤 탄비에브(러시아)
[63KG 슈퍼라이트급 국제전] 김우승(한국/인천무비) VS 콘켈렉 시폴렉짐(태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