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프로그램에서 야구선수 홍상삼의 공항장애 치료기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두산베어스 소속 투수 홍상삼이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홍상삼은 지난 4월 SK와이번스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다.
당시 홍상삼은 아쉬운 투구 내용에 대한 자책과 함께 공황장애를 겪게된 이유를 털어놓기도 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홍상삼은 "제가 강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면서 "하도 욕을 많이 먹으니 심리적 압박감이 생겨 공황장해로 이어졌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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