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양파’ 조국, 까도 까도 끝이 없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강남 양파’ 조국, 까도 까도 끝이 없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상적 도덕의식 가졌다면 자진사퇴가 마땅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바른미래당은 21일 후보 사퇴도 없이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라고 말하는 것은 위선이고 겸허하게 수용하는 자세가 아니라며 “더 많이 질책해달라”는 말은 청와대를 믿고서 맷집으로 버텨보겠다는 속셈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고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바른미래당은 “조 후보자의 부인과 지도교수의 아내가 학부모로서 친분이 있는 사이라면 어떻게 조국 후보자는 ‘정당한 인턴십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으며, 억측이 없기를 바랄 수 있는가”라고 묻고 “연줄을 타고 들어간 인턴십을 두고 정당성을 들먹거리는 것부터가 틀렸다”고 비난했다.

이어 “고2때 제1저자 논문이 전부인 줄로만 알았는데 고3때는 제3저자로 등재된 논문이 나왔다”며 “고려대 입학부터 잘못된 것이 대학원 장학금 비리 의혹까지 초지일관 ‘의혹 투성이’”라고 지적했다.

바른미래당은 “법적으로 하자 없다”는 말은 장관 후보들 중 가장 파렴치한 발언이라며 정상적인 도덕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진사퇴가 마땅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요 며칠 조국후보에 분노한 2~30대의 신조어들이 화제라고 소개했다.

조적조(조국의 적은 조국), 조순실(조국+최순실), 조로남불(조국이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바른미래당은 “자조 섞인 유머 속에 젊은이들의 분노를 제대로 보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