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대북 실무협상 기대 이하”
폼페이오 “대북 실무협상 기대 이하”
  • 성재영 기자
  • 승인 2019.08.21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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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우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미국이 희망했던 만큼 북한과 빨리 협상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VOA가 21일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CBS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대화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희망했던 만큼 빨리 테이블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미국은 내내 명확했다며, “우리는 길이 울퉁불퉁할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협상을 이끄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역내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건 특별대표는 19일부터 이틀간 일본에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방한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통일부 장관 등 고위 인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면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의 비핵화 약속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무부의 대북 협상팀은 미국민들을 위해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미국민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초점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유엔 안보리 결의들은 북한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경계를 그어놓고 있다”며 “이것은 국제 제재"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은이 협상 테이블로 나와 더 나은 결과를 얻기를 희망한다며, “이것이 북한 주민들을 위해서도 더 낫고 전세계를 위해서도 더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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