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톱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신혼 생활이 공개되며, 둘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원중은 예능 나들이에 떨리는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원중은 "아내를 신인 모델 시절에 만났다"고 설명했고 곽지영은 "오빠가 날 보고 첫눈에 반했다. 2010년 커플 화보를 찍을 당시에 만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최근 패션매거진 '바자'를 통해 연애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원중은 "'보그걸' 100호 특집 화보때 지영이가 버스 안에서 혼자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사람 괜찮다.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화보 촬영 이후 매일 같이 곽지영의 동네로 매일 찾아가며 마음을 고백했지만, 곽지영은 모태솔로라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김원중, 곽지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모델 부부다.
김원중은 올해 나이 32세(1987년생)으로 국내 남자 모델 중 최고로 손꼽힌다. 특히 190cm의 큰 키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킹원중'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겟 잇 스타일2' 등에 출연하며 모델 활동과 방송을 넘나들며 맹활약 하고있다.
김원중의 아내인 곽지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키 178cm로 알려진 곽지영은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데뷔해 현재 꾸준히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7년 연애 끝에 지난해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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