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 위치한 오크우트호텔 애트민 종합검진센터홀에서는 17일 오후 3시~5시까지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상임대표 원덕호) 주최, 애트민종합검진센터 주혜란 박사, 박용만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건국 71주년 대한민국 생일(1948년 8월 15일) 기념음악회'가 동서남북 교회, 서재필 목사의 개회 기도를 시작으로 강나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과 애트민종합검진센터 주혜란 원장을 비롯한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 이인수 내외와 100세의 박경원 장군, 부패방지위원회 원덕호 상임대표, 애코민 행사 관계자들과 세계한인재단 조갑출 상임고문, 김학우 감독, 최영도 대외협력위원장, 김한정 아트코리아방송 대표이사, 주)큐앤고 네이션 박서연 대표 및 많은 축하 귀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은 귀빈들을 소개한 후,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기념음악회를 위해서 모였지만 이 자리에 모이신 한 분, 한 분의 지도자 여러분은 나라를 걱정하고 민족의 미래를 사랑하고 미래를 위해 밤잠을 설치는 애국애족하는 이 시대의 귀한 분들이 이 자리에 모이셨습니다. 제가 이렇게 목청을 높여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제는 더 이상 안되겠다는 뜻입니다. 이제 우리가 다짐하고 ‘액션’ 행동에 옮겨야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그 일에 ‘목숨도 아깝지 않다.’고 나섰던 선열들의 그 모습을 본받자는 뜻으로, 다짐하는 자리로 오늘 이 시간을 가득가득 열기를 채웠으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그런 믿음과 신뢰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위대한 나라로 번영의 나라로 발전시키며 이 인류 상에서 최고의 자랑스러운 나라, 자랑스러운 민족으로 심지어 미국까지도 우리 코리안들이 앞장서서 아시안 세력과 함께 아시아, 코리안, 코리안 아메리칸이 미국을 경영하는 그런 시대, 그런 세월을 반드시 열고 싶어 저 박상원은 미국의 시민으로서 제 맡은 일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내외 귀빈소개 및 축사, 기조발표에 이어 제2부 기념음악회에서는 가수 주혜란, 피아니스트 임학성, 테너 홍운표, 소프라노 이경미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