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민우가 부인과 안타깝게 사별한 사연이 공개됐다.
김민우는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새 멤버로 합류해 자동차 딜러로 새 삶을 살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자신에게 있었던 큰 사건들을 언급했다. 결혼 생활 10년을 채우지 못하고 아내를 희귀병으로 떠나보낸 것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녀가 아내와 갑작스럽게 사별한 이유는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 때문으로 알려졌다. 초반 보도 당시 급성 대상포진이 원인이라 알려졌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고.
김민우는 한 방송을 통해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검색어 순위에 오른 것 같다. 병명이 잘못 나왔더라"며 "발병하고 거의 일주일 만에 떠났다. 많은 의사들이 도와줬는데 안타깝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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