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핵 공격 땐 150만명 사망”
“평양 핵 공격 땐 150만명 사망”
  • 성재영 기자
  • 승인 2019.08.11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美 잡지 “회복 불가능한 피해 입을 것”

북한의 수도 평양에 핵폭탄이 떨어지면 150만 명이 목숨을 잃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10일 전했다.

미국의 국가안보 전문매체인 내셔널 인터레스트(The National Interest)는 최근 ‘북한의 악몽’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핵전쟁의 참혹한 결과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핵폭탄 가운데 가장 큰 B83 수소폭탄 하나를 평양에 떨어뜨릴 경우 북한 전체 인구의 6%에 해당하는 150만 명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핵폭탄 공격으로 인한 부상자까지 합치면 사상자는 230만 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체에 따르면, 평양에 있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방문객들은 한 시간 이내에 50%에서 90%가 목숨을 잃고, 수일 또는 수주 동안 강력한 방사능에 노출된다.

평양 만경대구역 놀이공원인 개선청년공원도 콘크리트 건물과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그곳에 있던 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된다.

일단 B83 수소폭탄이 터지면 사방 약 11km 반경 안에 있는 주민들은 모두 3도 이상의 화상을 입게 된다.

또한 엄청난 폭발력으로 평양 시내 구조물들이 파괴되면서 김정은이 역점 추진해온 도시 개발계획은 물거품이 된다.

이 글을 통해 핵폭탄으로 인한 참상을 묘사한 미국 민간단체 ‘디펜스 프라이오리티스’의 다니엘 드페트리스 연구원은, 북한이 그럴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만약 미국을 공격한다면 그 결과에 대해 잘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핵과 미사일 전문가인 미국의 브루스 블레어 박사는 미국 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북한이 먼저 핵무기로 미국을 공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최근 잇달아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대형 잠수함을 공개하며 한국과 미국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미국의 최신식 전투기인 F35 스텔스 전투기를 도입했고 대잠수함 임무 수행이 가능한 해상 헬기도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최근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잘못된 판단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상윤
  • 대표이사/회장 : 손상윤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