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하늘」 프로젝트 10주년을 기념하는 정재승 교수 과학 강연이 오는 31일 오후 2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은 지난 2010년 정재승 KAIST 교수가 SNS에 제안한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돼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재능 기부 행사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전국 중·소도시 도서관을 대상으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매월 카운트다운 기념 강연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8월에 열릴 열 번째 강연 장소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강연 주제는 ‘뇌 공학은 이렇게 세상을 바꾼다’이며, KAIST 정재승 교수가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 및 일반 시민으로 1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이한연 관장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과학 강연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자 혹은 공학자의 꿈을 키워 세상을 좀 더 근사한 곳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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