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에 출전한 고교생 래퍼 베이니플이 어머니의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 60초 비트 랩 심사에선 베이니플이 ALL PASS를 받은 가운데 그가 가족들의 비와이 사랑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쇼미더머니8'에서 프로듀서 밀릭은 베이니플에게 "크루를 고르게 된다면 어느 쪽에 가고 싶냐"라고 물었다.
이에 베이니플은 "고민을 되게 많이 했는데 제작진분들이 (두 크루 프로듀서들의) 밸런스를 좋게 해주셨다"라며 "스윙스 님과 비와이 님을 좋아한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비와이가 "(1차 무반주 랩 심사에서) 뽑아줘서 그런 거냐"라고 묻자 베이니플은 "비와이 님은 가족이 기독교여서 어머니가 엄청 좋아하신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프로듀서 보이콜드 역시 "저희 집안도 기독교인데 비와이 형이랑 뭐 한다고만 하면 되게 좋아하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기리보이도 "우리 엄마도 '스윙스랑 (쇼미더머니) 하니 이번에도?'라고 해서 '아니 비와이(라고 하니까)' '어머! 잘 됐다(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