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입추를 맞이한 오늘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2019년 입추에도 불구, 여전히 전국적으로 후덥지근한 날씨와 폭염 특보가 확대된데 이어 일부 지역엔 강한 소나기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날 중부 지역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1-2도가량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충청 이남 지역에 발효됐던 폭염 특보가 전국으로 확대, 종일 뜨거운 날씨가 예상된다.
또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예고, 천둥·벼락을 동반해 10~70mm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등에 집중될 예정이다.
현재 오전 비 소식 지역은 전남 일부 해안 쪽이며 소나기가 지나간 후 주말엔 또 한차례 기온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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