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공연단원, ‘프로젝트 212’ 창작예술공연 소통의 장 핸들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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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공연단원, ‘프로젝트 212’ 창작예술공연 소통의 장 핸들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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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기’ 인간의 트라우마와 나약함을 대상으로 다룬 작품,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

‘프로젝트 212’ 공연단원은 2018년 단국대학교 공연연기 학생들로 구성해 시작한 창작예술집단으로,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단원들로 이루어져 소극장의 장점을 활용하는 소통연극 공연에 도전한다.

프로젝트 212는 연극 뿐 아니라 영상,미술,음악 다양한 장르에서 인간에 대한 탐구를 표현하고자 하는 창작예술집단으로 정평이 나 있는 가운데 따스한 온기를 선보일 공연을 관객들에게 안겨준다.

이들은 지난 2018년 드림시어터, 2019년 소극장 혜화당에서 작품 <수인>을 창단 기념공연을 선 보이면서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어 공연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인간의 트라우마와 나약함을 대상으로 다룬 작품명 <트기>라는 창작극이며 8월에 낭독을 시작으로 9월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나러 간다.

단국대 공연단원, ‘프로젝트 212’ 창작예술공연작품
단국대 공연단원, ‘프로젝트 212’ 창작예술공연작품 "트기" 포스터

공연<트기>는 남들의 고통보다 자신의 본능과 생존에만 집중하는 인간의 이기심과 나악함을 탄탄한 스토리로 준비했으며 서로가 서로에게 트라우마는 어떻게 생겨나고 강화되는가 또 완전한 이해없이 개인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고 상처만 주는 사회 대해 트라우마를 다룬 극으로 역동적인 장면 하나하나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한다.

프로젝트 212 공연단원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 직장인들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사회적 갈등에서 누구든지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경종’을 울리고 싶다”고 말했다.

공연에 있어 연출,극작은 권오윤 공연기획에 있어 박세은, 유소리가, 음향에는 송진아, 조명 오퍼 구희우, 영상 오퍼 권민지등이 탄탄한 팀워크를 구성해 준비했으며 배우에는 권희재, 김괸식, 송지오, 이성혜, 이진우, 조은비가 출연한다.

2019 대학로 '드림시어터' 포스터
2019 대학로 '드림시어터' 포스터

이번 공연장소는 혜화역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8월 12일 :16시, 19시 낭독극을 시작으로 9월 2일~3일 20시 양일간 연극을 선이고 마지막 3일 날은 17시, 20시에 만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0,000원, 예매방법은 포스터를 참고할 수 있고 대학로 드림시어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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