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의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이 6월 17일~8월 16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제주도에 위치한 대명 샤인빌리조트에서 산학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고려전의 경우 유급 인턴십 지원제도를 통해 방학기간, 수업 외 시간에 학생들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체계가 갖춰져 있다.
특히, 80% 이상의 실습수업 내에서는 기본적인 기술에서부터 레시피를 개발하는 창작수업까지 이루어져 있어 학생들의 수업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졸업 후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자격증 취득, 대회 지도반이 별도로 운영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조리 분야에 있어 실습의 중요성을 느끼는 많은 학생들이 다시 고려전으로 우회하고 있는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며 “기존 호텔조리학과와 달리 높은 비중의 실습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수업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작년 신설된 스페셜반의 경우 스타셰프 특강, 셰프 파인다이닝 유급 인턴십 지원, 특별장학금을 받아볼 수 있으며, 레벨에 따른 심화교육이 진행된다.
스페셜반 지원 자격으로는 조리 위탁(직업반), 자격증 취득, 대회수상 이력 등 한 가지 이상 충족하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조리를 전공해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지며 졸업 후 2년제 전문학사학위 취득은 물론, 취업을 지원받아 볼 수 있는 ‘취업책임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고려전은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24일 오세득 셰프가 호텔조리학과에 관심 있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참가비 없이 카레를 이용한 레시피 체험학습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리 체험학습 특강, 온라인 원서접수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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