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프란시스코' 경로, 거의 달라질 일 없다더니…"시간마다 변하는 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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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프란시스코' 경로, 거의 달라질 일 없다더니…"시간마다 변하는 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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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프란시스코 경로
태풍 프란시스코 경로 (사진: TV조선)
태풍 프란시스코 경로 (사진: TV조선)

태풍 '프란시스코' 경로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며칠 전부터 발생해 진행 중인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 경로는 며칠 전부터 국민들의 마음을 초조하게 만들고 있다.

태풍 '프란시스코' 경로는 일본서 중국 쪽으로 향하고 있었으나, 우리나라 쪽으로 방향을 급 변경해 습한 기운을 몰고 점차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태풍 '프란시스코' 경로는 한 번 변경된 이후 큰 변화를 겪지 않고 있으며, 크기와 세력 정도가 약하고 빠르게 우리나라를 지나쳐 소멸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6일) 오후 현재보다 더욱 약해질 것이며 우리나라 남쪽을 거쳐 강원도 속초 부근에서 사라질 것으로 추정된다. 프란시스코 예상 경로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태풍 '프란시스코' 경로가 알려지고 나서 시간마다 일기예보가 변하고 있다", "태풍 때문에 비바람이 친다고 하더니 하루종일 맑기만 하다" 등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태풍 '프란시스코' 경로로 인해 남쪽 지방은 물론, 동쪽 지방 주민들도 쉽사리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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