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이혼 후 전 남편이 된 송중기의 흔적을 말끔히 지웠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달 22일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되면서 부부 관계를 마무리했다.
송혜교는 이혼 성립 직후 SNS에서 송중기의 흔적을 모두 지워버렸다.
22일 오전 송혜교의 SNS 게시물은 총 79개였으나, 오후께 16개의 게시물이 지워지고 63개가 남았다.
송혜교가 지운 게시물에는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송중기와 찍은 사진이나 결혼식 사진, 신혼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등이 있었다.
이혼 후 송혜교는 영화 '안나' 촬영을 논의하며 해외 행사 위주로 활동 중이며,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를 촬영하고 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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