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은 낮 최고 36도를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의하면 오늘은 지난 1일보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구는 낮 최고 기온 36도를 기록, 타 지역 역시 35도까지 치솟겠다.
이와 동시에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향후 10년간 폭염 위험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우려가 모아지고 있다.
실제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온열질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지난해에는 온열질환자는 총 4526명, 이 중 무려 48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낮 최고 36도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폭염 특보가 내려진 오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겠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내륙 지방에서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겠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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