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마블에 진출했다.
지난 20일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실제로 확정됐다.
마동석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9 코믹콘'에서 "길가메시의 힘을 어서 빨리 보여주고 싶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마동석은 "길가메시와 헐크가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냐"는 질문에 "마크 러팔로가 여기 있냐"면서 "길가메시가 더 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동석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마블 영화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동석은 극 중 마블 히어로 '길가메시' 역을 맡아 활약할 것으로 예정됐다.
항간에 따르면 마동석의 독보적인 피지컬과 리얼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마블 영화'이터널스'에 캐스팅 결정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