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게임학원에서 배우는 ‘이모티콘’ 국비 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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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게임아카데미, 게임학원에서 배우는 ‘이모티콘’ 국비 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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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교육 과정 국비과정으로 지정되어 자비부담 해소
서울게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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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게임아카데미가 게임학원에서 배우는 ‘이모티콘’ 국비 과정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폰과 더불어 현 시대 휴대폰, 텔레비전, 컴퓨터 등을 포함한 각종 디지털 테크놀로지 미디어가 구현하는 다양한 영상 음악 이미지 등을 토대로 소통하는 간접적인 ‘대안 사회’(alternate Social) 활동을 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이후 커뮤니케이션을 유용하게 해주는 개인의 소통기기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 인구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기계적으로 인간의 감성을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이 온전하지 못했지만, 이에 대체제로 온라인상 감정교류에 대한 공백을 메우게 된 것이 바로 다양한 이모티콘이다.

현재 추산되는 이모티콘 시장은 연간 약 3천억 원의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조사한 일본 인앱 과금 실태조사(복수선택)에 따르면 ‘게임’(60.8%), ‘이모티콘’(35.1%), ‘음악/동영상’(29.7%), ‘서적/만화/잡지’(25.7%), ‘유료기능 이용’(17.6%), ‘기타’(5.4%) 등으로 이모티콘에 대한 결재 비중이 제법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모티콘은 단순하게 이모티콘 항목의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이에 연루된 캐릭터 산업을 빠르게 성장시켰으며, 지난 몇 년간 국내와 더불어 아시아 권역에서 많은 수익을 창출했다.

또한 이모티콘은 캐릭터의 브랜드화를 위한 큰 기여를 하는 편인데, 캐릭터 자체가 대명사로써 이용자들에게 알려지는 현상으로 대표적인 사례가 ‘미키마우스’, ‘헬로키티’ 등이 있으며, 국산 캐릭터 세계적 브랜드화를 이루어 낸 선구적인 사례가 바로 ‘엽기토끼 마시마로’다.

국산 캐릭터 중 현재 트렌드 기준으로 캐릭터 산업을 꾸준히 선도하고 있는 상품은 ‘카카오프렌즈’로 등장하는 각 캐릭터들이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이러한 이모티콘 산업 성장에 맞춰 이모티콘 과정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모티콘 교육 과정이 국비과정으로 지정되어 자비부담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되었으며, 최대 300만원까지 참가자들에게 지원된다.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원화, 게임 3D 디자인, 게임 기획, 프로게이머, 웹툰, 사운드 디자인 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4월 달에는 이모티콘 교육 과정을 본원의 정규 교육 과정으로 정착시켰다.

서울게임아카데미의 이모티콘 교육 과정을 살펴보면 이모티콘에 대한 시장조사, 아이디어, 스케치 등을 시작으로 스티콘 제작으로 이모티콘의 핵심 스토리라인과 컨셉, 표현효과, 스티콘 기프트 페이지 디자인 활용 단계를 학습한다.

이후 해당 이모티콘에 대한 각종 애니메이션을 추가한 애니콘 제작을 토대로 콘티부터 제작 모션 베리에이션으로 개발 단계를 마친다. 또한 만드는 법뿐만 아니라 실제로 이모티콘을 상품화하기 위한 과정 및 절차, 심사, 크리틱 및 상업적 업로드 단계를 알려준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지난달 성공적으로 구로캠퍼스 개원을 정착시켰으며, 8월 말에 온라인캠퍼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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